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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비 소득공제 가능한 항목 7가지 (직장인·자영업자 필수)
자동차를 사용하는 직장인·자영업자라면 유류비를 소득공제로 처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꼭 알아야 합니다. 단순히 기름값만 절약하는 것이 아니라, 세금에서 직접적으로 비용을 인정받는 것이기 때문에 체감 절감 효과가 훨씬 큽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유류비가 공제가 돼?”라고 생각하거나 어떤 항목이 가능한지 몰라서 혜택을 놓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실제로 소득공제가 가능한 7가지 항목을 가장 쉽게 정리했습니다.
1. 주유비(휘발유·경유·LPG)
사업용 차량을 사용하는 경우, 유종과 관계없이 업무에 사용된 주유비 전액이 비용(공제)으로 인정됩니다.
- 업무 관련 이동 시 사용한 기름값
- 카드 결제 기록이 있어야 인정됨
- 현금 계산서 발급 시 가능
자영업자·프리랜서는 특히 이 항목이 절대적인 핵심입니다.
2. 자동차 보험료
차량 보험료도 업무용 차량이라면 대부분 비용 처리 가능합니다.
- 종합보험, 대인·대물 등 포함
- 업무용으로 실제 사용해야 인정됨
- 개인 차량이라면 업무용 사용 비율 고려
3. 차량 수리비·정비 비용
자동차 정비에 들어간 비용도 소득공제 가능합니다.
- 엔진오일, 타이어 교체
- 정비소 수리비, 부품 비용
- 소모품 교체 비용
단, 업무용 차량이어야 인정된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4. 주차비
사업상 이동 과정에서 발생한 주차비도 공제 대상입니다.
- 업무 장소 방문 시 발생한 주차료
- 정산 내역이 명확해야 공제 가능
5. 통행료(고속도로·유료도로)
고속도로 통행료 같은 도로 사용 비용 역시 소득공제 가능한 항목입니다.
- ETC(하이패스) 결제 기록 가능
- 영수증 또는 카드 기록 필수
6. 차량 리스·렌트 비용
차량을 구매하지 않고 리스·렌트로 사용하는 경우 매월 나가는 렌탈료도 비용 처리 가능합니다.
- 업무용 차량 기준
- 장기렌트·리스 모두 가능
- 부가세 포함 여부는 계약 내용에 따라 다름
7. 충전비(전기차·하이브리드)
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전기 충전비도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
- 충전소 결제 내역 인정
- 월·연간 충전 비용 처리 가능
- 업무용 차량 기준 동일 적용
유류비 소득공제, 이렇게 해야 인정된다
아래 두 가지는 필수 조건입니다.
- 카드·계좌이체 등 기록이 남는 결제만 인정
- 업무용 사용이 명확해야 함
즉, 현금으로만 주유하고 영수증을 챙기지 않으면 절대로 공제가 불가능합니다.
직장인도 받을 수 있을까?
원칙적으로는 사업자 중심이지만, 회사 차량을 사용하는 직장인의 경우 회사 비용 처리 방식으로 공제가 가능합니다. 개인 차량은 업무와 관련된 이동이 명확해야만 공제가 인정됩니다.
자영업자라면 반드시 챙겨야 하는 이유
자영업자는 차량 사용 비중이 높기 때문에 유류비·주차비·수리비 등 모든 자동차 관련 비용을 공제받는 것이 필수입니다. 금액이 작아 보여도 1년 누적하면 수백만 원 단위로 세금 절약이 가능해요.
마무리 – 비용 처리가 곧 절세
자동차 유류비를 포함한 차량 유지비는 대부분 소득공제(비용 처리)가 가능한 항목입니다. 놓치면 그만큼 세금을 더 내는 셈이니, 오늘부터 결제 내역을 꼭 카드나 계좌로 남기고 모든 자동차 지출을 잘 정리해 두세요.
작은 절세가 한 해를 모으면 큰 차이가 납니다. 유류비 공제, 지금부터 바로 챙기시고 세금도 줄이며 비용 처리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