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케이 프로필

 

 

한국 힙합신을 대표하는 뮤지션 중 한 명인 식케이(Sik-K)는 감각적인 음악과 독창적인 스타일로 수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다양한 컬래버레이션과 솔로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하고 신비로운 음악 세계를 확립했으며, 국내외를 오가며 글로벌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식케이 프로필

식케이(Sik-K)의 본명은 권민식이며, 1994년 2월 26일 서울특별시 출생입니다. 2015년 Mnet <쇼미더머니 4>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이후 박재범이 이끄는 레이블 AOMG와 계약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음악에 대한 열정이 강했고, 영어 실력이 뛰어나 영어 가사와 미국식 발음을 기반으로 한 랩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의 예명 ‘Sik-K’는 본명 민식의 끝장 ‘식’과 알파벳 K를 조합한 것으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식케이만의 이름입니다. 초기에는 믹스테이프 위주로 작업하며 언더그라운드에서 팬층을 쌓았고, 이후 정식 데뷔 앨범을 발매하며 메인스트림 아티스트로 도약하게 됩니다.

식케이의 음악은 힙합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R&B, 트랩,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멜로디컬 한 래핑과 오토튠을 활용한 감성적인 보컬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 중 하나죠. 최근에는 AOMG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된 이후,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2023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으나, 자숙을 마친 후 2024년 현재는 다시 음악 활동을 재개하며 컴백을 알렸습니다. 이처럼 식케이는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과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구축하며, 힙합씬에서 흔들림 없는 입지를 다지고 있는 중입니다.

식케이 마약 논란

식케이(Sik-K)는 마약 관련 혐의로 한 차례 논란에 휘말린 바 있습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대마 흡연 혐의로 입건되어 조사를 받았고, 현재 해당 사실은 많은 팬들과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후 식케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며 책임을 통감하고 활동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사건은 국내외 힙합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반복되는 약물 이슈와도 관련이 있으며, 대중문화계 전반에서 '셀럽의 책임감'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켰죠. 하지만 이후 식케이는 자숙 기간을 거치고 다시 음악 활동을 준비하며 조금씩 복귀 행보를 보이고 있었는데요. 현재 마약 투약을 자수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서울 용산구 경찰관에게 자신이 마약 한 행동을 밝히며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의 선고기일은 5월 1일에 예정인데요. 앞으로 음악 복귀가 어떻게 될지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